최대 50% 할인 혜택
홈플러스는 육육데이를 맞아 'WOW 한우 페스타'를 열고 한우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물가로 씨름하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획됐다. 홈플러스는 오는 7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일자별로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형마트에서 행사 카드 결제 시 1일과 2일에 50% 할인, 3~7일까지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3~6일까지 최대 40% 할인, 7일에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가 취급하는 농협안심한우는 DNA 검사와 항생제 잔류 물질 검사를 통과해 높은 품질과 맛을 갖춘 제품이다.
국내산 돈육도 판매한다. 3일과 4일 이틀간 국내산 포도 먹고 자란 돼지 '포먹돼'를 대형마트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40%,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포먹돼는 포도의 고장 충청도에서 포도 껍질 발효 사료를 먹인 돼지로,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치솟는 축산 물가를 완화하고 이번 주말부터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적극적으로 잡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식탁 필수 식품 중 하나인 육류를 최대 반값에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국내 육류 판매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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