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사건 청탁 대가 뇌물 수수한 경찰관 구속 송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건 관계자로부터 청탁을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경찰관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사건 청탁 대가 뇌물 수수한 경찰관 구속 송치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4일 특가법상 알선수뢰 혐의로 서울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소속이던 김모 경위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경위는 2021년 말 불법 청약통장 브로커 A씨의 사건 청탁을 받고 두차례에 걸쳐 약 35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A씨도 앞서 지난 15일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송치 됐다.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021년부터 청약점수가 높은 통장을 사들여 부정청약을 일삼은 불법청약 브로커 일당을 수사해 지난해 3월까지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해당 사건에 연루돼 경찰에 입건된 A씨는 수사를 무마해 줄 경찰관을 수소문했고,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서울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소속 김 경위를 소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경위는 지난해 9월부로 대기발령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