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산란계 농가 달걀 일제검사 돌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물·변질 여부, 살모넬라균·농약 잔류 검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부터 1개월간 울산지역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되는 달걀에 대해 검사를 한다.


검사는 이물·변질·부패란 여부 검사와 살모넬라균, 잔류물질(농약 및 항생물질 77종)에 대해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달걀에 대해서는 식용목적으로 공급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 검사가 부적합일 경우 해당 구·군에 통보해 관리토록 한다. 잔류물질이 허용 기준을 초과할 경우 잔류 위반 농가로 지정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소풍이나 나들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달걀에 대한 선제 검사를 추진해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해 실시한 총 268건의 달걀 검사에서는 모든 항목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울산보건환경연구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