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석만 상병은 1951년 1월 12일 강원도 양구 지구에서 전사

경남 진주시가 故 김석만 상병의 동생 김칠용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 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가 故 김석만 상병의 동생 김칠용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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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김석만 상병의 동생 김칠용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으로 이뤄졌다.

故 김 상병은 1950년 11월 27일 당시 스무 살의 나이로 6·25전쟁에 참전해 그 다음해 1951년 1월 12일 강원도 양구 지구에서 전사했다.


그해 10월 16일 유족이 전사 통지서를 받은 후 1954년 국방부와 육군에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하였으나 당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번에 그 공적을 68년 만에 동생을 통해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훈장을 대신 받은 故 김 상병의 동생 김 씨는 “저는 당시 5살로 형님이 전쟁터로 떠나던 모습을 어렴풋이 기억한다. 늦게나마 형님의 훈장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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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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