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아니 에르노, 판매량 2748% 상승…최다판매는 ‘단순한 열정’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지난 6일 발표된 2022 노벨문학상 수상자 아니 에르노의 저서 판매량이 수상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은 2012년 12월 번역 출간된 ‘단순한 열정’과 2022년 5월 번역 출간된 ‘세월’이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판매분석에 따르면 두 작품은 각각 1278권, 802권이 판매돼 종합 베스트셀러 4위, 12위에 올랐다. ‘빈 옷장’, ‘남자의 자리’, ‘집착’이 각각 424권, 304권, 264권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는 노벨상 발표 직전 1개월 대비 28배 올랐다. 183권이던 직전 1개월간 판매량이 수상 직후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5212권을 기록해 2748% 상승했다.
아니 에르노는 노벨문학상 발표 이전 알라딘에서 실시한 독자 대상 사전투표에서 2.02%로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1위는 43.14%로 마거릿 애트우드, 2위는 13.52%로 무라카미 하루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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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알라딘은 노벨 문학상 수상자의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해당 저자의 도서를 포함해 국내도서 3만원 이상 구매하는 독자들에게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헤르만 헤세, 토니 모리슨, 도리스 레싱 필통을 제공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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