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지난 1988년 슬램덩크 콘테스트 승부조작 의혹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지난 1988년 슬램덩크 콘테스트 승부조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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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마지막 미국프로농구(NBA) 우승을 차지할 당시 입었던 유니폼이 스포츠용품 경매 사상 최고가에 팔렸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소더비 경매에서 조던의 이름과 등번호 '23'이 새겨진 시카고 불스 유니폼 상의가 1010만달러(약 141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초기 경매가 300만~500만 달러를 훌쩍 넘는 금액에 팔렸다.

이번 낙찰가는 스포츠 경기에서 사용된 수집품 경매 가운데 가장 높다. 지난 5월 소더비 경매에서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 유니폼이 928만달러에 팔린 기록을 4개월 만에 갱신했다.


경매에서 낙찰된 유니폼은 조던이 1998년 6월 NBA 파이널 1차전에 입었던 옷이다. 2020년 넷플릭스가 시카고 불스의 우승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를 선보이면서 다시 한번 농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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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의 현대 수집품 책임자 브람 바흐터는 성명을 내고 "20번의 입찰 끝에 기록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오늘의 신기록으로 조던은 역대 최고의 선수(G.O.A.T.) 지위를 굳건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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