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R 대표 만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워싱턴=연합뉴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달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9.8 [워싱턴 특파원 공동 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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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 대표 만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워싱턴=연합뉴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달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9.8 [워싱턴 특파원 공동 취재단]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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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정부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소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원주 에너지정책관이 16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16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005년 출범한 EAS 에너지장관회의는 2007년 1차 회의를 기점으로 매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아세안 10개국 등 18개국이 참석했다.

한국 측 대표로 참석한 이 국장은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 국장은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달성의 주요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국제 에너지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신재생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아세안과의 에너지 협력도 강조했다. 이에 이 국장은 한국이 2018년부터 브루나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및 대체에너지 발전(RAPG)' 공동의장국을 수임하며 아세안 지역 내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발굴하고 기술 검토를 추진한 점을 언급했다. 이 국장은 "앞으로도 아세안 지역 내 청정에너지 발전과 보급 확산을 위해 정보 교환, 사업 조사·발굴, 한국 기업 현지 진출 지원 등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제19차 아세안+3(한·중·일) 에너지장관회의'도 참석했다. 산업부 측은 회의에서 한국이 온실가스 감축 사업 등을 통해 아세안 지역 내 탈탄소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한국이 지난해 아세안과 10억원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 협력 사업을 새로 시작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산업부는 아세안 지역의 에너지 인프라 안전 관리 개선을 위해 전기안전 기준 공유, 컨설팅 및 인력 양성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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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 참여한 회원국들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회복과 에너지 안보 중요성에 공감했다"면서 "탈탄소화와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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