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상해 혐의로 12세 초등학생 수사 중
피해자 머리 찢어지고, 어깨 타박상 입어

12세 초등학생이 지난 30일 건물 8층에서 소화기 2개를 던져 건물 앞에 서 있던 고등학생 등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12세 초등학생이 지난 30일 건물 8층에서 소화기 2개를 던져 건물 앞에 서 있던 고등학생 등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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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군찬 인턴기자] 인천의 한 학원 건물 8층에서 소화기 2개를 던져 건물 앞에 서 있던 고등학생 등 2명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초등학생 A군(12)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군은 지난 30일 오후 9시1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있는 11층짜리 건물 8층에서 소화기 2개를 던져 건물 앞에 서 있던 고등학생 B양(15)과 50대 여성 C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이 던진 소화기 2개는 8층 학원에 비치돼 있던 것으로 무게는 각각 3.3㎏과 1.5㎏인 것으로 파악됐다.

B양은 머리가 찢어지고 어깨 부분에 타박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다리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여 A군을 용의자로 특정한 뒤 이날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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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A군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군찬 인턴기자 kgc60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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