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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정성’으로 길러낸 옥수수 … 포스코 포항제철소, 지역 취약계층에 ‘옥수수 240자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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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공정 부산물·불가사리로 만든 비료 사용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6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과 송도급식소에 에코팜봉사단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옥수수 240자루를 전달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6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과 송도급식소에 에코팜봉사단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옥수수 240자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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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6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에코팜 봉사단’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옥수수는 포항제철소 에코팜 봉사단이 지난 5월에 파종해 100일 가까이 재배한 농산물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철강 공정에서 발생하는 규산질 슬래그(slag)를 활용한 비료와 불가사리, 생선 내장, 대게 껍데기 등을 숙성시켜 만든 미네랄을 액체 비료를 사용했으며 비료 제작에 필요한 불가사리는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에서 제공 받았다.


이렇게 수확된 옥수수는 지난 13일 기계면과 송도동 취약 계층·송도급식소에 240자루를 전달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7월 감자 200박스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활 개선을 위한 농산물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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