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자연그대로미, 수출 확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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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이 지난 2일 완도군청에서 러시아 사할린주에 소재한 ㈜베들레헴사, 완도농협과 완도 쌀인 ‘완도자연그대로미(米)’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베들레헴사 장용운 대표, 김진수 농협완도군지부장, 김미남 완도농협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향후 10년간 매년 100톤 이상, 총 1000톤(30억 원 상당)을 러시아 사할린주로 수출하기로 했다.

완도자연그대로미(米)는 지난 2018년 할랄 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 했으며, 2019년도에 미국, 2020년도에는 농산물 우수 관리(GAP) 인증을 받아 러시아까지 수출국이 확대됐다.


러시아 교민들에게는 고국에서 건너온 품질 좋은 쌀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사할린주에 총 7회, 116톤을 수출했다.

이번 수출 협약으로 완도 쌀 품질 입증은 물론 농민들은 수출 판로 걱정 없이 쌀 생산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그동안 공동 방제, 농자재 지원 등 쌀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그 결과 지속해서 수출하는 결실을 보았다”며 “앞으로 쌀뿐만 아니라 색깔 보리, 밀 등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해양치유 먹거리로 제공해 농가 소득 증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산물 생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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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alwatr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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