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22일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한 뒤 종목별 장세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미국 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빅스텝(한 번에 0.5%포인트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 약세와 테슬라의 호실적 발표로 상승 마감한 영향이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 실적 발표가 예정돼있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따른 주가 변동도 예상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6%(161.96포인트) 오른 1만2059.61로 장을 닫았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1%(162.06포인트) 오른 3만2036.9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9%(39.05포인트) 상승한 3998.95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기업들은 경기 둔화 우려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잇따라 발표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중국의 상하이 공장 생산 차질에도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다. 이날 장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9.8%가량 올랐다. 필립모리스도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해 4.2% 뛰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 "기술주 강세 속 종목별 장세 펼쳐질 것"

[굿모닝 증시]기술주가 상승 이끈 美 증시…코스피 종목별 장세 예상 원본보기 아이콘


22일 국내 증시는 0.3% 내외의 상승 출발한 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가운데 매물을 소화하며 종목별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증시가 장 초반 ECB의 빅스텝과 경기 침체 이슈를 소화하며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그동안 하락 폭이 컸던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해 한국 증시에서 관련 종목의 강세가 예상된다. 더불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갔고, 아마존의 원격 진료 업체 인수 등을 통해 디지털화하는 경제의 흐름을 감안해 기술주의 강세가 지될 것으로 보인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이 1307.40원을 기록하는 등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 가능성이 부각된 점은 부담이다. 이는 미국 증시의 장 초반 하락 요인이었던 경기 침체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미국 증시 마감 후 반도체 업종을 비롯해 대부분 종목이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코스피 상승 흐름 보일 것…실적 발표 주목해야"

[굿모닝 증시]기술주가 상승 이끈 美 증시…코스피 종목별 장세 예상 원본보기 아이콘


22일 국내 증시는 ECB 회의 결과와 테슬라 급등 효과 등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78,1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0.78% 거래량 2,313,028 전일가 179,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봇 테스트 베드로 탈바꿈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현대차·기아, 올해 하반기 광주서 자율주행 실증사업 착수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650,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15% 거래량 1,167,293 전일가 649,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13,000 전일대비 11,500 등락률 +5.71% 거래량 1,601,442 전일가 201,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에서 각종 멤버십 할인 쿠폰 다운…고객 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086790 KOSPI 현재가 126,500 전일대비 4,200 등락률 +3.43% 거래량 1,159,436 전일가 122,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하나손보, 유병자 가입문턱 낮춘 '하나더넥스트 간편 치매간병보험' 출시 하나은행-하나카드, 무신사와 '하나 나라사랑카드' 프로모션 등 자동차·인터넷·금융 분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고돼있는 만큼, 장 중에는 개별 실적 이슈에 따라 주가 흐름이 상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미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체 스냅이 비용 상승과 광고 둔화 등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함에 따라 시간외 주가가 26% 넘는 폭락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여파로 메타와 알파벳 등 다른 성장주들도 시간외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국내 관련 성장주들의 주가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AD

전날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세재 개편안에서 증권거래세 인하와 금융투자소득세 2년 유예, 대주주 과세기준 완화와 같은 개편안이 담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매크로 불확실성이 높고 개별 실적 이슈에도 민감한 장세이므로 이번 세재 개편안이 당장에 가시적인 증시 상승 재료가 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이 같은 증시 활성화 대책은 연말로 갈수록 호재성 재료의 성격이 짙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