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앞두고 환타·스프라이트 등 탄산음료 줄줄이 인상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탄산음료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지난 1일부터 편의점에서 환타와 스프라이트·닥터페퍼 등 주요 탄산음료 가격을 약 5% 올렸다. 환타는 지난해 10월 가격을 올린 뒤 불과 8개월 만의 인상이다.
이에 따라 편의점 판매가 기준 환타 오렌지·파인애플(600ml)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스프라이트(500ml)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닥터페퍼(500ml)는 2000원 2100원으로 각각 5% 인상됐다.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600ml)는 2100원에서 2200원으로 4.7% 올랐고, 이온보충음료 토레타(500ml)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5% 인상됐다. 탄산수 씨그램(350ml)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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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이번 가격 인상이 우크라이나 사태 및 지속적인 공급망 불안정으로 알루미늄, 페트 등 국제 원부자재 가격이 급등함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원부자재 상승 여파를 최소화하도록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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