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T&G, 전자담배 수요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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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신증권은 2일 KT&G의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자담배 수요의 증가와 글로벌 시장 성장을 상향 조정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KT&G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3024억원으로 전년 대비 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342억원으로 5% 증가할 것으로 봤다. 대신증권의 추정 영업이익인 3145억원이나, 시장 기대치인 3113억원은 넘어서는 수치다.

국내 일반담배 시장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1% 줄었지만 전자담배 시장침투율은 2%p 늘어날 것으로 봤다. 다만 일반담배, 전자담배를 합산한 전체 시장 수요는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KT&G의 국내 일반담배 시장점유율은 64.7%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전자담배 스틱 판매량은 분기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다각화 한 포트폴리오로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 확대에 주력 중인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의 올해 1분기 전자담배 스틱(HTU) 판매량 비중은 14.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전자담배(RRP) 매출액 비중은 30.5%로 확대되며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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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미국으로의 수출 중단에도 중동, 아태 지역을 중심으로 일반담배 수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국인삼공사의 경우 내수 매출 부진으로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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