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대한항공, 1Q 영업익 전망치 상회…비수기에도 화물 운임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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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9일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5,750 전일대비 900 등락률 +3.62% 거래량 1,820,399 전일가 24,85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숨어있던 마일리지 찾으면 시드니 항공권 응모"…대한항공,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 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9.3% 증가한 2조8600억원, 영업이익은 461.4% 오른 5703억원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인 443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이는 비수기에도 화물 운임이 견조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화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평균 운임이 지난해 말 대비 크게 낮아지지 않아 전년동기비 50% 가량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선 여객 매출은 2019년 1분기의 14% 내외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4분기 40% 수준을 회복한 국제선 탑승률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여파로 30% 중반까지 후퇴했다.

올해 1분기 적용 항공유 평균 가격은 93.9달러(약 11만4980원)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7.9% 가량 상승했다. 연료비 증가는 400억원 수준이 예상된다. 아울러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영업외 외화관련 손실이 1000억원 이상될 것으로 추정된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여행에 있어 주요 제약 조건 완화로 인해 예약률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어 항공사들의 국제선 운항 재개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아직 일본, 중국 등 단거리 노선 지역이 외국인 입국 제한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동사의 증편 옵션이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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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유가 수준이 지속될 경우 2분기 급유단가는 전분기 대비 30% 이상 급등했는데 수익성 측면에서 이를 가격 전가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운임은 결국 여객 수요 회복 강도와 항공사들의 공급 억제 노력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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