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호남 시도민에 영상 메시지 "꼭 승리해 좋은 나라 만들 것"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호남 시도민에게 선거 전 방문을 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고마움을 표하는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
민주당은 이 후보가 7일 오후 부산에서 대구로 향하는 차량 안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원래 선거 끝나기 전에 호남에 한 번 더 가서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수도권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선대위 판단 때문에 결국 못 가게 됐다”며 “결국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은 역사 속에서도 그랬고 근세사에서도 민주주의와 개혁, 인권을 위해서 정말 큰 역할을 해주셨다”면서 “우리 민주당의 뿌리이고 개혁의 든든한 토대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이번 사전투표만 해도 전국에서 최고로 많은 분이 투표에 참여해 주셨다”면서 “나라를 위한, 미래를 위한 우리 호남 시도민 여러분들의 그 열정을 수도권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우리 호남에서 만들지 않았느냐”며 “그리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개혁 호남이 책임져 왔다. 이제 남은 선거 기간, 하루 남짓인데 조금만 더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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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수도권의 서울, 경기, 인천 상황이 녹록하지 않기 때문에 친인척 지인들께 꼭 투표 독려해 달라”면서 “우리 호남 시도민들께서 염원하는 나라, 제가 반드시 승리해서 그런 나라 만들어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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