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의장, 사랑의열매 통해 개인성금 기탁… 서울시의원 및 시의회사무처 직원도 모금활동 참여 예정...전국 지방의회 적극적인 동참 제안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울진·삼척·동해 산불 이재민 돕기 나서...전국 지방의회 동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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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제3선거구)은 울진·삼척·동해지역 산불로 곤경에 처한 이재민을 돕기 위한 두 번째 행보로 시의회 차원의 모금활동을 추진하기로 하고, 전국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제안했다.


김인호 의장은 모금활동의 첫 주자로서 사랑의 열매 측에 개인성금을 기탁, 서울시의원 109명 및 시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모금활동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삭막한 시기를 보내야 했던 울진·삼척 지역 주민들이 설상가상으로 산불피해까지 입게 돼 삶의 희망을 잃을까 우려된다”며 “서울시와 재해복구비와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좀 더 보탬이 될 수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서울시의회 차원의 선제적 모금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성금지원 배경을 밝혔다.


또, “지역의 열악한 현실을 이해하는 것은 결국 또 다른 지역”이라며 “자치분권 2.0시대를 바라보며 지방자치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 전국 지방의회가 성금 모으기에 동참해 우리의 공동체 정신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호 의장은 현재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즉시 전국 시·도의회 의장 앞으로 공문을 보내 이재민 성금 모으기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재민이 발생한 구룡마을 화재에 대해서도 복구와 지원방안을 고심하고 있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피해 복구 뿐 아니라 서울시내에서 추가적인 산불이 나지 않도록 적극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전날 강원도지역 산불 복구를 위해 구호물품 긴급지원 등 서울시 차원의 협력방안을 서울시에 제안, 서울시는 즉시 재해복구비 4억 원 지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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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 의장은 개인 SNS를 통해 시의회와 협치행보를 보여준 오세훈 서울시장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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