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렴 및 반부패 종합 추진계획 수립...송파구, 주민 체감형 탄소중립 실천 무료교육
[서울시 자치구 뉴스]은평구, 깨끗한 공직사회와 신뢰받는 구정 위해 5개 분야 22개 사업 추진...송파구, 배출가스 저감 운전팁, 자원순환 기부 제도 소개 등 실생활 실천 방안 교육...동작구, 결식아동 건강과 안전 위해 1식 당 7000원 급식비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가 깨끗한 공직사회와 신뢰받는 구정을 위해 ‘2022년 청렴 및 반부패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 ‘5대 분야 22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올해 구가 중점 추진하는 5대 분야는 ‘청렴 및 반부패 제도구축’, ‘구민 신뢰도 향상’, ‘외부 청렴도 향상’, ‘내부 청렴도 향상’, ‘청렴 및 반부패시책 확산 노력’이다.
구는 먼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취약 분야 개선사항을 반영, 올해부터 시행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체계에 대비한다.
청렴 및 반부패 제도를 구축, 청렴대책 회의 정례화를 추진한다. 청렴 시책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구민 신뢰도를 향상을 위해 구민 체감형 적극 행정 추진과 예산집행 분야 투명성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은평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소속 공무원과 구민 등의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청렴 해피콜, 청탁금지법 바로 알리기, 부패 취약분야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 주의보 운영 등을 추진한다.
구는 청렴실천 생활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을 운영한다. 매주 첫째 주 월요일을 ‘청렴 데이’로 정해 청렴에 대한 공무원 관심을 유도한다. 조직 내 청렴 분위기를 지속해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청렴문화 확산, 지속적인 청렴 및 반부패 생활화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내일이 있는 청렴 은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결식하는 아동이나 결식이 우려 되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결식우려(보호자의 근로, 질병, 장애 등)가 있는 수급자·차상위·한부모 등의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자의 사고, 만성질환 등으로 보호자의 양육능력이 미약한 중위소득 52%이내 가구 등 가정 내 식사를 제공받기 어려운 만 18세 미만 아동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의 아동복지프로그램 이용 아동 등이다.
이외도 기타사유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은 학교의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통·반장 등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신한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이나 편의점 등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꿈나무카드’가 지급되고 1일 1식 7000원이 충전된다.
'서울시꿈나무카드' 앱을 통해서 가맹점의 상호 및 위치를 조회할 수 있으며, 카드 등록 후 잔액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구에는 2,598개의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또, 지원대상의 상황에 맞게 ▲가정으로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 이용 시 단체급식 지원 방식으로도 진행된다.
급식비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온라인 복지로 및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며, 주변 결식우려 아동을 발견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동작구청 아동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해 1만6000여명 아동들에게 약 24억5000만원 급식비를 지원했다. 특히 9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64명에게 약 3천200만원 급식비를 추가로 지원했다.
김인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사각지대 결식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올해 출생한 아동에게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200만원 지원 ▲만 2세 미만(0~23개월) 아동이 가정 양육할 경우 매월 영아수당 30만원 지원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만 8세 미만) 등 새로운 제도 도입으로 아동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구민체감형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처음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구는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정부나 지자체 노력만으로 실현하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주민의 실천과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체감형 교육을 마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교육’은 기본교육 8회, 심화교육 3회로 구성돼 오는 3월3일부터 4월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자동차 기술사가 전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운전팁’ ▲버려진 쓰레기에서 광물자원을 찾아내는 ‘도시광산’ 발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기부제도 소개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환경부 인가 단체에서 발급하는 전문가증이 수여된다. 구는 주민 전문가를 육성해 전파교육으로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의지와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송파구민 또는 지역내 소재 학교(초·중·고·대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28일까지이며 클린아시아 미세먼지 연구소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기타 궁금한 점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송파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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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기후위기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시급하게 다뤄야 하는 문제”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우고 나아가 송파구가 ‘탄소중립 선진도시’로서 모범을 보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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