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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공포가 한층 커진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연설에 나선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친러 분리주의자 지배 지역에 대한 독립을 승인하고 러시아군 진입을 명령한 이후, 첫 공개 입장 표명이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후 2시부터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러시아의 움직임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오전 4시부터다. 당초 현지시간 기준 오후 1시였으나 변경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 지난 20~21일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해 관련 상황을 챙겼다. 전날에는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지역에미국인들의 신규 투자, 무역, 자금 조달 등을 금지하는 제재도 발표했다.

미국은 이날 추가적인 제재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비해 미국과 동맹국들이 논의해 온 경제 조치와는 별개의 것이라고 언급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 역시 이날 오후 워싱턴에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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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러시아 상원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요청한 러시아 영토 밖 군대 사용을 승인했다. 러시아 상원은 이날 표결에서 참석의원 153명 전원 찬성으로 푸틴 대통령이 요청한 러시아 영토 밖 군대 사용 등 파병안을 승인했다. 또한 해외 파견 군병력 수와 활동 지역, 주둔 임무, 기간 등은 대통령이 결정하기로 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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