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생명 삼성생명 close 증권정보 032830 KOSPI 현재가 330,000 전일대비 24,000 등락률 +7.84% 거래량 573,546 전일가 306,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종전 기대감 후퇴' 코스피, 장초반 2%대 약세…코스닥은 상승세 이 지난해 삼성전자 특별배당에 힘입어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생명은 22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46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조7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7010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줄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분기 8020억원의 삼성전자 특별배당금을 수령한데다 삼성증권과 삼성카드 등 자회사 이익이 개선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작년 1분기 삼성전자의 특별배당과 자회사 이익 개선으로 인한 연결이익 증가 등으로 이차손익이 개선된 결과"라고 말했다.

다만 보험사업의 이익은 1조239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8% 감소했다. 작년 손해율이 85.8%로 전년 80% 대비 5.8%포인트 상승하면서 이익이 나빠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병원비 지급 증가 등 보험사업 손익이 2019년 수준으로 하락했다.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는 지난해 기준 1조4058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신계약 가치는 보험계약 체결 후 전체 보험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수익과 비용을 모두 계산해 장래이익으로 환산한 가치다.


영업 지표인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2조711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속적인 신상품 출시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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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은 약 341조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RBC(지급여력) 비율은 305%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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