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시내 한 병원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이 모여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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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이 코로나19 역대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했다.


부산시는 13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344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3051명 기록한 역대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하루 만에 갈아치운 규모로 사흘 연속 3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추가 확진자 중 지역감염과 감염원 조사 중인 사례는 3440명이며, 해외입국은 2명이다.

수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요양병원 입원환자 1명이 확진된 이후 같은 병실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종사자와 환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환자 5명, 종사자 3명 등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확진자 누계는 총 10명(환자 7, 종사자 3)이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다른 요양병원 2곳과 병원 1곳에서 추가 감염이 속출했다.


수영구의 다른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8명, 환자 12명 등 20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84명(종사자 23, 환자 61)이다.


사하구 요양병원에선 주기적 검사를 통해 환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71명(종사자 11, 환자 60)으로 늘어났다.


또 90대 1명, 80대 1명 등 확진자 2명이 숨졌으며, 누적 사망자는 총 3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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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인 확진자는 재택치료 1만3830명을 포함한 총 2만531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7명(70대 이상 10명, 60대 3명, 50대 1명, 40대 이하 3명)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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