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가총액 3조달러 돌파 '이정표'‥테슬라 12%↑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애플이 사상 처음 시가총액 3조달러를 돌파한 미국 기업이 됐다. 테슬라는 판매 호조에 힘입어 주가가 12%나 치솟았다.
애플 주가는 3일(현지시간) 장중 시총 3조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애플 주가는 177.83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182.88달러까지 상승했다.
오후 2시40분 현재 주간는 182달러로 상승폭은 2.49%다.
애플 주가는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 직후에 비해 3배 이상 치솟았다. 1조달러 수준이던 시가 총액은 약 2조달러나 불어났다.
애플은 지난해에도 약 38%나 올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편입 기업 중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애플 시가총액 3조달러 돌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술 기업 주가 급등의 새로운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는 테슬라 주가도 급등했다. 테슬라는 전날 지난해 차량 인도대수가 시장의 전망을 뛰어 넘은 약 94만대에 이른다고 발표하면서 12.59%나 상승한 1189달러에 매매되고 있다. 테슬라는 '천이백슬라' 진입도 임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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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에 힘입어 이날 테슬라의 시가총액도 1조1900억달러까지 상승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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