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창의·융합 과목 ‘고교 윈터스쿨’서 운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부산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인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고교 윈터스쿨(Winter School)’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부산지역의 고등학교 8곳과 대학 14곳 등 22곳에서 일반고 1∼2학년 학생 86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부산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고교 서머스쿨과 윈터스쿨을 운영해 학교에서 개설·운영하기 어려운 탐구, 실험·실습, 토의·토론, 논술, 예체능, 진로 체험 활동 등 창의·융합 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윈터스쿨은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희망한 170개 강좌 중 영역별 학생 선호도와 강의내용의 전문성, 운영의 적절성 등을 반영해 51개 강좌를 선정, 운영한다.
고교 교사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51명의 강좌별 운영자는 신청 학생의 자기소개서 심사로 수강 학생을 선정하고 2주간 18~24시간 안팎의 체험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윈터스쿨 이수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 활동란에 기재돼 학생의 진로 탐구활동을 증빙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이 곤란할 경우 원격수업으로 변경해 운영하거나 대면·원격수업이 혼합된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면 수업 시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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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제 시 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고교 윈터스쿨은 학생에게 지역 내 대학과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교과와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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