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지하철 최고 기관사'에 2호선 기관사 조동식씨
서울교통공사, 전동차 운전능력·위기상황 대처 등 평가하는 ‘최우수 기관사’ 대회 실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2021 최우수 기관사’ 선발대회를 실시해 총 10명의 우수 직원을 선발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올해의 기관사’에 2호선 전동차를 운전하는 조동식씨가 선정됐다..
올해 최고의 기관사로 뽑힌 조씨는 2호선 전동차를 운전하는 기관사다. 2007년 입사한 이래 차장 업무를 그 동안 맡아왔으며 기관사 업무를 맡은 지는 이제 3년이 채 안 됐으나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뽐내며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조 기관사는 필기 시험으로 진행된 이론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실기 평가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사 자리에 올랐다.
조 기관사는 “자신보다 뛰어난 기관사들도 많은데 올해의 기관사로 선정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경력을 쌓고 직무에 대해 연구하여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관사가 되겠다”고 최우수기관사로 뽑힌 소감을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 기관사를 포함해 뛰어난 승무원으로서의 자질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은 우수 직원 10명이 선발됐다. 대공원승무사업소(7호선) 박재승?잠실승무사업소(8호선) 서준 기관사가 우수상을, 신답승무사업소(1호선) 오동훈?수서승무사업소(3호선) 김민수 기관사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어 대림승무사업소(2호선) 백승철?상계승무사업소(4호선) 인성준?수색승무사업소(5호선) 고대훈?신내승무사업소(6호선) 백창운?신풍승무사업소(7호선) 권재현 직원이 우수 직원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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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규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필요한 승무 직원의 자질을 평가한 것으로 ‘올해의 최우수’ 조 기관사를 비롯해 모든 공사 직원들이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 여러분들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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