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곶감’ 날씨 조건 좋아 예년보다 품질 우수

함양곶감 초매식. [이미지출처=함양군]

함양곶감 초매식. [이미지출처=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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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에서 생산된 ‘지리산 명품 함양 곶감’이 지난 9일 오전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 경매장에서 첫 경매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이날 초매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생산자·중매인 등 50여명이 참여해 군의 대표 농산물인 명품 함양 곶감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길 기원했다.

함양 곶감은 지리산의 청명한 바람으로 자연 건조해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육질이 부드럽고 식감이 좋아 고종황제의 진상품으로 바쳐졌으며, 지금까지 그 명성과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곶감이 생산되는 11월부터 12월까지 기상 여건이 좋아 예년보다 고품질의 곶감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초매식은 개회식 선언에 이어 서춘수 군수 등 내빈들이 참여하는 성공기원제, 경매 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매식을 시작으로 함양 곶감은 내년 1월 20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13회 경매가 열려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된다. 농협 관계자의 철저한 검수로 반시 곶감, 떫은 곶감, 냉 먹은 곶감은 반입이 금지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 곶감은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함양 고종시 곶감이 대한민국 명품 곶감으로 인증받고 소비자가 더 신뢰할 수 있는 품질좋은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함양군은 이번 곶감 초매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제6회 함양 고종시 곶감 축제’를 개최한다. 함양 곶감 홍보 및 판매를 비롯해 체험행사,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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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 공략을 위해 내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곶감 특판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리산 명품 함양 곶감 홍보와 판매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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