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소폭 하회 추정
IBK투자증권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103만원 유지"

[클릭 e종목] “엔씨소프트, 내년부터 신작·해외 확장 모멘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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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NC NC close 증권정보 036570 KOSPI 현재가 281,000 전일대비 18,000 등락률 +6.84% 거래량 249,709 전일가 263,000 2026.05.14 13:39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AI, 누가누가 잘쓰나"…총 상금 30억 대회 7만명 몰렸다 리니지로 1Q 반등한 엔씨, 신작 기대감↑[클릭 e종목] 의 올해 4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신작과 해외 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내년 실적은 반등할 것이라는 게 IBK투자증권의 관측이다.


10일 IBK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올 4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한 7944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40.3% 늘어난 219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의 컨센서스 대비 2.34%, 5.95% 하회하는 수준이다.

지난달 4일 정식 출시된 ‘리니지W’의 성적은 긍정적이다. 리니지W는 출시 후 초기 일주일 동안 일매출 120억원을 기록했고 서버수는 108개에서 이날 기준 192개까지 증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작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매출은 전 분기 대비 감소하더라도 리니지W에 유저를 뺏기는 등 잠식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전체 비용이 증가한 것이 올 4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 및 기존 게임들의 홍보 증가로 마케팅 비용이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인원 증가와 연말 야구단 계약 이슈 때문에 인건비와 기타 비용도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부터는 해외 확장 및 신작 출시가 성장동력(모멘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엔 리니지W가 북미와 유럽에서 출시될 계획이다. 향후 신규 영지 아덴과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 서버침공 등 업데이트도 예정돼 있어 콘텐츠 소진 관련 문제는 불거지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프로젝트 TL의 글로벌 출시를 비롯해 다수의 신작 게임도 준비 중이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 지적재산권(IP)에 플레이투언(Play to earn·P2E)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작 게임 모멘텀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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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IBK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3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73만7000원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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