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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올 한해 '공모사업'으로 2308억원 지원 받아

최종수정 2021.12.09 18:22 기사입력 2021.12.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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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관리조례 제정…부서 간 소통 성과

산청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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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올 한 해 동안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힘쓴 결과, 19건에 828억 원 규모의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과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계속사업까지 포함하면 42건에 2308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새로 선정된 공모사업은 ▲농촌협약(594억) ▲새뜰마을(38억) 등 주민생활 환경 개선사업이 주를 이룬다.


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29억) ▲머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37억)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58억) 등 지역개발 사업도 포함됐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농촌협약 사업의 경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신안·단성·시천·삼장·생비량·신등면 등 6개 면 지역에서 정주 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다.

새뜰마을사업을 통해서는 산청읍 척지마을과 단성면 구사마을 2곳의 기초생활 인프라를 정비하고 노후·불량한 주택환경을 개선한다.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대한민국 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과 웅석봉군립공원의 산림 생태축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삼장면 홍계리 밤머리재 정상 부근에 생태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명문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828억원 규모의 신규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는 조례를 바탕으로 부서 간 협의와 소통을 통해 전략적인 공모사업 관리·추진 업무를 수행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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