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 새마을운동지회는 7일 신소양 체육공원에서 ‘2021년 3R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이날 총 17개 읍면에서 총 50여톤의 재활용품이 수집됐다. 폐자원 매각 수익금은 향후 각 읍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등의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진식 지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 정신을 알리고, 헌 옷, 고철 등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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