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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보완성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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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수 증가하고 보안·내구성 등 강화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 ⓒ 아시아경제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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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의 표지 색상은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뀐다. 또한 개인정보면은 레이저로 각인하는 폴리카보네이트(PC, 플라스틱의 일종) 재질을 도입해 내구성과 보안성이 한층 강화됐다.

사증 면수는 기존 24·48면에서 26·58면으로 확대됐다. 사증 면수는 증가했지만 여권발 급수수료는 현행과 동일하게 각각 5만원(26면), 5만 3000원(58면)으로 유지된다.


차세대 여권 발급과 함께 여권 행정 서비스도 새롭게 개선된다. 사증 면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증란 부착 제도는 폐지된다.


또한 방문 신청자만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으로 발송하는 우편 직배송 서비스도 시행된다.

현행 여권은 내년 상반기 중 차세대 여권과 병행 발급을 시행하고 발급 수수료는 차세대 여권 발급 수수료보다 저렴한 1만 5000원으로 유효기간은 5년 미만(4년 11개월)으로 줄어든다.


김산 군수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시행을 기다린 군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 행정민원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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