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한중 바이오 기술사업화 컨퍼런스' 성황리에 마쳐
바이오 분야 한중 中企간 기술협력 생태계 조성 위한 정책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 중국 강소성 과학기술청(JSTD) 등과 마련한 '한중 바이오 기술사업화 컨퍼런스'가 지난 23일 KAIST 문지캠퍼스 수펙스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중 바이오 기술사업화 컨퍼런스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 따라 바이오헬스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는 상황에서 국내 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중국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세계 바이오산업 규모를 갖춘 중국 강소성의 과학기술청, 창삼각 국가기술혁신중심, 강소성 국제기술이전센터, 산동성 옌타이하이테크 산업개발구와 중한산업기술창신연구원 등 현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컨퍼런스 발제자로 나선 한병환 대전대학교 교수는 △한국 바이오 산업의 동향, △한국 바이오 기업 현황, △정부의 바이오 산업 및 기업 지원정책 등을 발표했고, 강소성 과학기술청 사회발전 및 기초연구처 쮸 비윈 실장이 △강소성의 바이오 산업과 기업
현황 △중국 정부와 강소성의 바이오 산업 및 기업 지원정책 등을 소개했다.
이후 한중 바이오 분야 전문가 7인이 양국의 바이오 산업의 세부적인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기업의 자체적인 협력과 더불어 정부 주도로 국가 바이오 클러스터 간 교류를 확대하는 등 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 간 글로벌 협력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국 정부에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가 강하고 민간 차원에서의 투자와 기업의 연구개발(R&D)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현재 선진국이 점유하고 있는 전 세계 바이오 시장에서 각 국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상호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기업별 기술발표 세션에서는 의약품, 의료기기, 진단기기 등 주요 분야별 양국 기업 총 20개사가 참가해 핵심기술을 소개했다. 이후, 사전 매칭된 한중 바이오 분야 기업 간 참가기업 간 기술협력 및 기술사업화 관련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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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TIPA 협력사업본부장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GCC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더 긴밀히 협력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기술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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