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여민전’ 내달 구매한도 60만원·캐시백 10%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내달 여민전 구매한도를 개인당 60만원으로 정하고 캐시백도 10%를 유지키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대책’ 일환으로 여민전 구매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여민전은 이달 23일 현재 총 2650억원이 발행돼 연말까지 애초 목표한 발행액 3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민전 카드 발급자는 총 14만209명으로 지역 성인인구 27만9539명(지난달 기준)의 절반이 여민전을 사용하는 것으로 시는 집계한다.
여민전 발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증대 기여로도 이어진다. 실례로 대전세종연구원의 ‘지역화폐 여민전 지역경제 효과분석 결과’에서 여민전 총 결제액의 28.7%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소비에서 지역 상권 소비로 옮겨온 것으로 분석된다.
또 여민전에 관한 소상공인 대상의 설문조사에선 대상자의 81.4%가 여민전 도입이 매출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응답을 내놨다.
이를 기초로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여민전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내년 총 발행규모를 올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기관에 판매하는 정책발행(캐시백 없음)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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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산 시 기업지원과장은 “여민전 발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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