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봉제업 주제로 한 기록 전시 개최
27일까지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청년기록단 스토리테일러 전시 '싩' 개최... 중화동에서 면목동 일대 봉제사와 재단사들 만나 인터뷰하고 촬영한 기록물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7일까지 중랑아트센터에서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 주관으로 지역 대표산업인 봉제업을 주제로 한 전시 '싩'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시 제목인 ‘싩’은 자음과 모음 ‘ㅅ’, ‘ㅌ’, ‘ㄹ’, ‘ㅣ’를 조합한 신생어로 ‘실로 만든 스토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기록단인 ‘스토리테일러’가 지난 7월과 8월 약 두 달간 중화동과 면목동 일대의 봉제사들과 재단사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촬영한 기록물들로 채워졌다.
전시에서는 사진과 설치미술,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쓴 단편소설, 각종 수집 및 기록 작업물 등을 통해 60여 년 간 이어져온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이 현재 청년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이고 느껴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랑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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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년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중랑구 봉제 산업 이야기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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