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서 시 한수 감상? 에어부산, 탑승권에 매주 1편 시 게재 이벤트
한국시인협회 발간 시집 ‘포스트 코로나’ 중 발췌 1년간 진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열린 하늘 길목에서 시를 읽어볼까? 에어부산 티켓에 시가 새겨진다.
에어부산은 항공 탑승권과 홈페이지에 시를 게재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탑승객을 위로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한국시인협회와 업무 협의를 통해 협회에서 발간한 ‘포스트 코로나’ 시집 중에서 매주 1편을 ‘주간 희망의 시’로 뽑아 탑승권과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희망 글귀와 함께 떠나는 여행’ 이벤트를 고객에 선사한다.
에어부산은 지금까지 △김금용 시인의 ‘거리두기’ △오세영 시인의 ‘별2’ △조승래 시인의 ‘모색’ 등으로 여정에 따뜻함을 더했다.
한국시인협회 회장인 나태주 시인을 비롯한 다수의 한국시인협회 소속 시인들의 작품도 게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년간 진행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치고 어려운 때 시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짧은 글귀지만 감동으로 다가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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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탑승권 하단에 실린 ‘주간 희망의 시’는 전문 중 일부를 발췌했고, 전문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올라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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