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3분기 누적 순이익 4532억…“해외법인 성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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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3분기 누적기준 연결 영업이익은 3142억원, 당기순이익은 4532억원이다. 지난해 기준 영업이익은 45.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9% 성장해 역대 3분기 누적 성과 중 최대치를 달성했다.

부문별로 보면 국내법인과 해외법인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법인의 영업이익은 1771억원, 순이익은 243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87%, 12% 성장했다. 올해 ETF와 TDF(타겟데이트펀드)를 중심으로 10조원 넘게 수탁고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3분기말 기준 국내 법인의 순자산은 158조원에 달한다.


해외법인은 3분 누적 기준으로 높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영업이익 2437억원, 당기순이익 2651억원을 기록해 1년전 대비 각각 85%, 413%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X의 운용자산(AUM)이 올해 3분기까지 20조원 이상 증가했다”며 “해외법인 전체 AUM이 2016년 말 13조9800억원에서 올해 3분기말 90조6028억원으로 약 6.5배 성장하는 등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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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법인(미국, 캐나다, 인도, 홍콩, 호주, 기타) 수탁고를 살펴 보면 미국법인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말에만 해도 운용자산은 4040억원으로 전체 법인 중 운용자산이 가장 작았지만, 올해 3분기엔 47조5558억원으로 커져 해외 법인 중 수탁고가 가장 많았다. 이어 캐나다(17조5046억원), 인도(15조6613억원), 홍콩(856억원) 순이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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