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硏,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22일~내달 3일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니터링은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후 대상 가축에 백신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지역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마무리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니터링 과정에서 양성률이 기준(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선 확인검사 후 과태료 부과, 보강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 “대전은 2012년 이후 구제역 발생이 전무했던 가축전염병 청정도시로 꼽힌다”면서도 “다만 최근 국내외에서 구제역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할 땐 대전도 방역의 끈을 놓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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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선 무엇보다 지역 축산농가의 자발적 방역 노력과 참여가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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