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서 70대 고열환자 ‘긴급이송’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지난 9일 제주시 추자면에서 발생한 고열 동반 어지럼증 호소 응급환자를 긴급이송했다.
1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9분께 제주시 추자면 추자보건지소로부터 40℃ 이상의 고열과 어지러움 증상으로 방문한 응급환자 A씨(여성/70대/추자거주)를 시내 대형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제주해경은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경보·주의보로 기상이 좋지 않음(북서풍, 18~20m/s, 파도 3~4m)에 따라 인근 해역 경비 업무를 수행 중이던 3000t급 경비함정을 긴급 출동시켜 오후 4시 52분께 추자면 신양항 앞 1.5㎞ 해상에 도착했다.
또 5시 11분께 신양항에 입항한 고속단정을 이용해 제주해경 추자파출소로부터 응급환자와 보호자 등 2명을 인수한 후 5시 25분께 3000t급 경비함정에 탑승시켰다.
오후 7시 36분께 제주항에 입항했고 인근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한편 올해 제주해경은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8명 등 총 40명의 응급환자를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안전하게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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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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