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업계 12명, 온실가스 저감 등 공로로 정부 포상

이현준 쌍용C&E 대표(現 한국시멘트협회장). [사진제공=한국시멘트협회]

이현준 쌍용C&E 대표(現 한국시멘트협회장). [사진제공=한국시멘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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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이현준 쌍용C&E 대표집행임원이 시멘트업계 최초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시멘트업계 임직원 12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실시됐다.


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올 한해 시멘트산업의 위기 극복과 발전에 기여한 업계 대표 및 임직원 등 12명이 정부 포상인 국무총리표창(1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8명)과 환경부장관상(3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부 포상은 2017년 처음 실시한 이래 매년 6월말 한국시멘트협회 창립 기념식에 연계해 수여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면 행사는 생략했다.


올해 유공자 포상의 특징은 수상자 대부분이 최근 지구환경 문제로 심각한 '온실가스 감축' 등 시멘트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노력했으며, 시멘트 소성로(킬른)를 통한 순환자원 재활용의 안전성 향상 등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해 온 공로를 평가받았다는 점이다.

업계 최초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이현준 쌍용C&E 대표(現 한국시멘트협회장)는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선언하고 오는 2030년 '탈(脫)석탄경영' 선언을 주도했다. 또 한국시멘트협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시멘트업계가 저탄소경제 대전환에 나서기 위해 구성한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시멘트산업의 재도약에 크게 기여했고, 의성쓰레기산 환경문제를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진 삼표시멘트 부장은 신규 채광법 적용 및 적정 산림 복구 시행으로 환경영향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 정준덕 쌍용C&E 상무는 연간 1800만t의 시멘트용 석회석의 안정적인 공급과 광산 복구공사를 통해 관광지 개발 등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이자규 한일시멘트 이사는 SNCR설비 고도화를 통해 미세먼지의 하나인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조인석 한일현대시멘트 이사, 최종철 아세아시멘트 부장, 송병찬 성신양회 부장, 천필찬 한라시멘트 부장, 이종규 한국세라믹기술원 수석연구원, 배성철 한양대학교 교수, 최수현 한일시멘트 부장, 신충호 한일현대시멘트 부장, 방성호 성신양회 부장 등도 산자부 장과과 환경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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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국가 발전과 사회 전체의 행복권을 존중하는 시멘트산업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고, 업계는 탄소중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폐플라스틱 대란 해결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정부 포상이 향후 시멘트산업이 지향하는 상생 발전을 되새기고 임직원에게는 중요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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