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 현안 사업 예산 국비 확보 총력
지역 현안 사업 국비 1863억원 지원 건의
마한역사테마단지 및 대불산단 대개조 국가직접사업 추진 건의
(우측)전동평 영암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신정훈 국회 예결위 위원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이 코로나 팬데믹과 위드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군민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 경쟁에 앞서기 위해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국회 방문에서 지역구 서삼석 국회의원과 신정훈 국회 예결위 위원과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영암군은 마한역사테마단지 조성, 대불산단 대개조 사업 선정 건의, 영암 훈련용 항공기 비행장 개발, 대불 주거단지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영암군 골프연습장 건립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에 1863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재정 수요를 긴급 재난지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각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이 대폭 축소됐지만, 중앙정부 공모사업 수시 모니터링과 적절한 사업 대응 전략 구축으로 각종 공모(중앙정부, 전라남도)로 현재까지 전년 대비 5% 증가한 총 45건 840억원(국도비 544억원)을 확보했다.
전동평 군수는 “대불산단은 서남권 경제의 핵심 거점 지역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착공 후 30년이 경과한 노후 산단으로 생산·고용 감소로 신규 투자사업이 위축돼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면서 “지역사회 현상을 산단 대 개조를 통해 산업의 다각화와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마한 역사문화권이 대내외적으로 확대 재평가를 통해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독자성을 갖춘 마한 고대사를 재조명 역사문화 테마 관광지로 조성해 열악한 지역 문화의 다변화와 문화체험 관광 자원화로 지역 문화권 기반을 구축하고자 국가직접사업”으로 건의했다.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은 “영암군 재정 여건과 한국판 뉴딜사업의 적극 추진을 고려할 때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최대한 국비가 많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영암군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 팬데믹 사태의 장기화로 국내외적 어려운 경제 상황에 국비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군에 꼭 필요한 현안 사업에 국·도비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군 재정력을 키우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