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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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00일 안에 50조를 풀어 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전액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데 대해 김기현 원내대표는 "정부 출범하고 나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다시 편성할 수도 있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100일이라고 하면 석 달 넘는 기간인데 더불어민주당 같은 경우 추경 내놓고 거의 한 달만에 강행 처리했던 것 같아 보인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만약에 당선돼 집권하게 되면 현재 문재인 정부가 짜놓은 예산을 다시 재편성 해야 된다"고도 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제시한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서는 "한결같이 그동안 주장해왔는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손실보상이 우선 돼야 된다"며 "실제로 피해가 많이 발생한 곳에 필요한만큼 충분한 손실을 보상해주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원칙에 입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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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집합금지에 대해선 일정한 부분 손실보상을 접근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인원 제한 몇 명 이상 안된다 이런 제한에는 전혀 보상을 안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그 외에도 지원되지 않는 관광업, 여행업 이런 업종들,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우선 아니냐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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