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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진성티이씨 등 건설기계 테마 급등…미국 인프라부양안 수혜

최종수정 2021.11.09 09:42 기사입력 2021.11.09 09:42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미국 인프라부양안 확정에 따른 기대감으로 건설기계 테마가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40분 진성티이씨 는 전 거래일대비 7.30% 오른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강력하게 추진해온 1조2000억달러(약 1424조원) 규모의 인프라 예산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이번 예산안은 도로, 교통, 항만, 철도, 공항에 대한 투자와 수소, CCUS(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 송전망 등이 포함된다.


진성티이씨 는 중장비 부품업체로 가장 큰 고객은 미국의 캐터필러사다.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비중국 매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미국 인프라부양안 확정 직접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했고, 목표주가 1만8000원을 내놓았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통 인프라 확대와 기후변화를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전환 인프라는 모두 건설기계의 수요를 필요로 한다"면서 "지역별 건설기계의 확충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주요 국가들의 부양안과 상품가격의 고공 행진이 건설기계 수요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 진성티이씨 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동남아시아와 미국에 신증설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건설기계 는 장 초반 4만2750원까지 올랐고, 이 시각 현재 3.77% 오른 4만2650원에 거래중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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