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주무관 비공개 민원·주민 개인정보까지 유출 확인

광주 동구, 민원글 유출 논란 "징계·재발 방지 약속"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최근 광주광역시 동구 민원게시판에 올린 비공개 글이 유출된 데 대해 자치구가 해당 직원을 징계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5일 동구에 따르면 최근 한 민원인이 올린 비공개 글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원인 A씨는 “내가 열람하더라도 성만 보일 뿐, 이름은 보이지 않는데 유출된 캡쳐본에는 이름까지 기재돼 있다”며 “공무원이 글을 열람하고 이해 관계자에게 전달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동구는 자체 조사를 통해 해당 글을 열람한 구청 직원이 16명인 것을 파악했으며 이날 오전 B주무관을 특정했다.

B주무관은 민원글에 언급된 내용이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와 관련돼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지인에게 캡처본을 전달했다고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D

동구는 B주무관에 대해 징계키로 했으며 비공개 미원에 담당 직원 이외에는 열람 금지 조치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