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남 도시철도망 구축 온라인 공청회, 도시 경쟁력 강화 7개 노선 선정

경상남도가 '경남 도시철돔아 구축계획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창원, 김해, 양산 내 7개 도시철도 노선을 통한 대중교통 개선 청사진을 공개했다.[이미지출처=경상남도]

경상남도가 '경남 도시철돔아 구축계획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창원, 김해, 양산 내 7개 도시철도 노선을 통한 대중교통 개선 청사진을 공개했다.[이미지출처=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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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상남도가 3일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철도 중심의 녹색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용역의 총괄 책임연구원인 고승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주제로 도시교통 현황,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기본방향, 도시철도 노선 대안 종합분석 결과 등을 발표하고, 교통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5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2014년 1월 7일 전면 개정된 '도시철도법'에 따라 도에서 처음으로 수립하는 10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노선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지침'에 따르면 경제성(B/C)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을 충족해야 도시철도망에 반영할 수 있다.

용역에서는 도내 시·군에서 건의받은 도시철도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기준을 충족하는 노선인 창원·김해·양산 등 7개 노선 총 116.45㎞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했다.


선정 노선은 AHP 기준을 통과한 창원 1호선(마산역~창원중앙역), 창원 2호선(창원역~진해역), 창원 3호선(월영광장~진해구청), 김해 1호선(장유역~수로왕릉역), 김해 2호선(장유역~율하지구~장유역), 김해 3호선(신문동~봉황역), 양산 1호선(양산역~보광고교)이다.


용역에서는 변화하는 미래교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교통환경과 교통수요 규모에 맞는 트램 등 경제적인 신교통수단 도입도 함께 검토했다.


도는 도시철도망이 구축되면 대중교통 개선으로 인해 도시경쟁력이 강화되고, 메가시티 조성의 핵심이 되는 광역교통망과 연계해 부·울·경 인근 도시 간 1시간대 생활권이 완성돼 창원, 김해, 양산이 초광역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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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국 도 미래전략국장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으로 지역 간 연결성 강화는 물론 철도서비스의 공급 확대로 철도와 도로를 연계하는 대중교통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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