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지역통계 발전포럼 개최…"지방자치 발전위해 통계표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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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통계청은 29일 대전 ICC 호텔에서 '3회 지역통계발전포럼'을 열고 지방자치의 바탕이 되는 지역통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표준화와 통합플랫폼 기능 강화 등 로드맵도 제시됐다.


지방자치단체와 연구기관, 대학 등 20여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최연옥 통계청 조사관리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성숙과 발전을 위해선 합리적인 지역정책 수립을 위한 의사결정과 정책에 대한 국민의 높은 신뢰가 중요하다"며 "그 시작은 충실한 지역통계"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통계 작성기관은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지역통계를 만들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숙경 국가통계위원회 지역통계분과위원장은 '지역통계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미래의 지역통계 발전상을 제시했다. 데이터의 표준화, 지역 및 기관 간 소통, 통합플랫폼 기능 강화, 컴퓨팅자원 공유 등 로드맵을 제시했다.


전문세션에선 '지역통계의 정책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역연구원의 주제발표, 지자체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종합토론에선 '지역통계 발전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학교수, 지역연구원, 지자체 통계담당관 등이 심도 깊게 토론했다. 통계청은 다음 달 15일 포럼 발표 내용을 통계청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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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선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2021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지역통계의 정책활용 및 서비스 사례'를 주제로 한 공모전엔 전국의 광역·기초 지자체가 참여했다. 9건의 우수사례를 뽑았는데, 충청북도 청주시의 '통계 분석자료를 활용한 든든한 정책 발굴'이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통계청은 각 수상기관에 통계청장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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