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부순 뒤 돈을 훔치려던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15세 청소년 A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3시 40분께 서울 도봉구의 한 은행 현금인출기를 야구방망이로 부수고 안에 있는 현금을 훔치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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