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서울·부산시 등 8개 우수사례 심사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서 지자체 8곳 중 최종 순위 결정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21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지자체 8곳 중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 복지, 취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있는 지자체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그 결과 75개의 사례가 접수됐다. 접수된 사례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지역사회에서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및 사회통합을 추진한 우수 지자체 8곳이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는 서울시, 부산시, 부산 사상구, 대구시, 광주 광산구, 충남 아산시, 경상북도, 제주 서귀포시 등 8곳이다.
경진대회에서는 8개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심사와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주민의 실시간 선호도 평가가 진행되며 결과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이 결정된다. 경진대회 수상 자치단체에는 시상등급에 따라 총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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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안부는 우수사례 8건을 카드뉴스로 제작하고, 자치단체 누리집 게재 및 SNS 홍보 등을 통해 공유·확산할 방침이다. 박성호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역에서 성공한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들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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