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2배로 커진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전주시, 적립 포인트·지급한도 2배 확대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주지역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거나 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때 포인트를 지급하는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의 혜택이 2배로 늘어난다.
전주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의 적립 포인트를 1권 당 50포인트에서 100포인트로 늘리고, 월 5만 원까지였던 포인트 지급한도도 10만원까지 높인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거나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할 때 포인트를 지급해 도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서점의 경영 안정을 돕고자 지난 8월 도입됐다.
특히 도입 60일 만에 가입자가 4250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이번 이벤트로 12곳의 전주시 도서관에서의 대출과 지역서점의 활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적립받은 포인트의 경우 32곳의 지역서점에서 정가의 20%를 할인받으면서 책을 구매하는 것에 추가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오는 26일까지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책쿵20’을 2배로 늘리는 홍보 이미지를 개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뒤 전주시 공식 SNS에 댓글로 참여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은 시행한 지 60일 만에 시민들이 총 1774만6828원을 할인받아 구매하는 혜택을 누렸으며, 이 기간 지역서점의 도서 매출도 8873만4140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가입은 전주시립도서관 회원증을 발급 받은 뒤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32곳의 참여서점 목록도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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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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