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까지 수출 152억달러…전년比 63.5%↑(상보)
관세청, 10월 1~10일 수출
반도체 22.0%↑·승용차 51.5%↑· 무선통신기기 13.4%↑
[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이달 10일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늘어나며 호조세가 이어졌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10일 수출액은 15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5%(58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이달 10일까지 누적 수출액은 482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1%(1029억5000만달러) 늘었다.
조업일수는 5.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4.5일)보다 하루 많았다. 이를 고려 시 일평균 수출액은 지난해 10월 20억6000만달러에서 27억6000만달러로 33.8%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22.0%)와 석유제품(206.6%), 승용차(51.5%), 무선통신기기(13.4%), 정밀기기(45.7%)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40.2%)과 미국(77.1%), 베트남(20.2%), 유럽연합(EU·57.0%), 일본(88.8%), 대만(91.2%) 등에 대한 수출은 늘었다.
이달들어 10일까지 수입은 17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8.6%(65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연간 누적 수입액은 4600억 달러로 29.6%(1049억3000만달러) 늘었다.
주요 품목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원유(70.5%)와 반도체(16.2%), 석유제품(437.1%), 무선통신기기(108.6%) 등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4.5%) 등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31.6%)과 미국(51.2%), EU(43.2%), 일본(34.1%), 호주(183.6%), 사우디아라비아(63.9%) 등에 대한 수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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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월 1~10일 무역수지는 24억56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연간 누계로는 228억27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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