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제작거점으로” 4차위, 문화·콘텐츠 업종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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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문화·콘텐츠 분야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도입과 관련해 현장의 애로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선 넷플릭스 등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우리 콘텐츠 기업들이 수익 및 지적재산권을 합리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과 글로벌 콘텐츠 제작거점이 되도록 전문인력 양성 및 콘텐츠 제작인프라 확충을 요청하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문화 컨텐츠 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제조업과는 다른 콘텐츠 분야 특성을 고려한 연구개발(R&D) 제도 정비 및 기술기업과의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예산지원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밖에 전시분야와 관련해 박물관 등에서 실감 컨텐츠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공공이 보유한 문화자산 중 디지털화가 완료된 경우 민간에 적극 공개하고 박물관 등 전시현장의 인터넷 인프라 보완 필요성을 지적하는 의견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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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로 4차위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최근 한류 열풍이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더 큰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들과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필요시 해커톤 등을 통해 제도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측은 “제기된 의견은 검토해 추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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