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93억원 들여 5개 지역 생활 SOC 확충 나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상남도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서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93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복합화 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 체육, 복지시설 등 13종 시설 중에서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2개 이상 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복합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내년 초 정부와 지자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설계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진주 동부 시립도서관, 사천 동서금랑, 거제도란도란 컬쳐 앤 푸드센터, 고성 대흥초등학교, 고성 가족센터 복합화 사업이다.
조성하는 시설은 공공(작은)도서관 3개, 생활문화센터 3개, 다함께돌봄센터 2개, 로컬푸드복합센터 1개, 가족센터 1개, 주거지 주차장 1개 등 총 13개이다.
이중 거제 도란도란 컬쳐 앤 푸드센터는 사업 계획부터 주민이 주도해 추진된 것으로, 우수사업계획에 선정됐다.
또한 사천 동서금랑은 행정복지센터 노후화와 주차장 부지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동서금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사천시는 행정복지센터를 이전 신축하고 그 자리에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주차장을 복합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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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계자는 "지역의 주민숙원사업, 주민참여사업이 선정돼 지역민들의 생활 편익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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