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대구광역시에서는 2020년 2월 18일 코로나 31번 환자가 발생 이후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마을공동체미디어인 ‘성서공동체 FM’을 중심으로 멀어진 이웃을 잇기 위하여 ‘코로나19 특별방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위한 공동체 역할·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2021년 지역공동체 포럼’을 30일 세종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성공회대 김찬호 외래교수 발제를 시작으로 사례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토론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례발표에서는 광주광역시의 ‘에너지 전환마을’ 사례가 발표되고, ‘미디어 실천사례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위한 역할’ 에서는 대구마을공동체 미디어 사례가 소개된다.


광주광역시는 주민 주도 에너지 전환마을 조성을 위해 ‘광주전환마을네트워크’를 구성해 에너지전환마을 등 탄소중립 전환도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5개 에너지 전환마을을 조성했으며, 9월에는 에너지전환마을 사관학교를 개설해 에너지전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 자원순환, 녹색교통 등과 연계된 사업도 발굴해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전환 마을을 2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 마을공동체미디어인 ‘성서공동체 FM’ 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지역 미디어의 역할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소개된다. ‘성서공동체 FM’은 2020년 2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월·수·금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특별생방송을 진행하여 지역 곳곳의 코로나 상황을 공유하고, 가짜뉴스 등을 체크해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포럼에서는 이와 같은 사례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역 공동체가 나아갈 역할을 논의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공동체 관련 사업이나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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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지역혁신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 중 많은 부분을 주민 참여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공동체의 발전적 역할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안부, '위드 코로나' 위한 현장 활동가·전문가·공무원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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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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