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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민 위한 탄탄 복지·문화·생활SOC 하드웨어 구축”

최종수정 2021.09.27 07:15 기사입력 2021.09.2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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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가족행복센터, (가칭)관악구장애인센터 등 복지·문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마련...자타공인 청년 도시에 걸맞은 청년종합활동 거점공간 ‘관악 청년청’ 내년 준공...난곡일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거 및 생활SOC 시설 기반 구축에도 집중

 [인터뷰]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민 위한 탄탄 복지·문화·생활SOC 하드웨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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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민선 7기 관악구는 매일이 행복한 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한 복지·문화·생활SOC 기반시설 구축, 도시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본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관악의 외형적 발전만큼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모두가 행복한 공간을 마련, 뼈대를 세우는데 매진해 왔다”며 공간복지 인프라 구축을 강조했다.

우선 구는 주민 누구나 삶의 활력을 채울 수 있는 복지·문화 공간과 사회적 약자 지원정책 강화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시설 확충에 집중했다.


지난 6월 신사동 내 연면적 3999.8㎡, 지하 2, 지상 6층 규모로 보육과 여성, 미디어를 아우르는 관악구 최초의 가족 친화형 공간 ‘관악가족행복센터’를 조성했다. 놀이체험관, 영유아 장난감·도서관, 여성교실, 마을미디어 센터 등 영유아와 가족, 여성,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채웠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농아인의 권익향상과 장애인 가족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한 장애인 복합시설 건립도 한창이다. (가칭)관악구장애인센터는 현 수어통역센터 부지(청룡동)에 연면적 785㎡, 지하 1, 지상 6층 규모로 센터 2~4층에는 수어통역센터 및 수어통역사가 상주하는 농아인 쉼터를 조성, 5~6층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2022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여가생활을 지원,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동 내 ‘구립 강감찬데이케어센터’가 지난 8월 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100세 시대에 발맞춰 현 관악구민회관 부지에 74억 원을 투입,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중·장년층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는 (가칭)노인회관·50플러스센터 건립에도 시동을 걸어 2023년 개관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제공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노후환경 조성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 인구 비율이 40.6%에 달하는 전국 1위, 자타공인 청년 도시에 걸맞은 청년종합활동 거점공간 ‘관악 청년청’(남부순환로 1759)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 지하 1, 지상 7층까지 연면적 1533.39㎡ 규모로 경력단절, 취업난, 주거 등 여러 사회문제에 당면한 청년들에게 고용, 일자리, 복지, 심리상담, 커뮤니티 지원 등 청년 종합정책 허브 기능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난곡일대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거 및 생활SOC 시설 기반 구축에도 집중한다. 옛 금천경찰서 부지(신림동 544일대)에 지하 1, 지상 3층 규모의 창업·비지니스 도서관, 임대형 공공 행복주택 276세대, 평생교육센터, 열린육아방,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신봉터널 상부 유휴부지(신림동 1569-20일대)에는 임대형 공공 행복주택 280세대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실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을 채울 계획이다. 특히 난곡일대 유휴부지는 지난 6월 개관한 관악가족행복센터와 호림박물관, 반경 2km 이내에 15개의 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향후 교육·문화·복지 시설 연계에 따른 최상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도 ▲도심 숲속 공간과 연계한 ‘유아자연 배움터’ ▲공동육아 나눔터와 열린육아 공간인 ‘관악마더센터 아이랑‘ ▲폐가압장을 리모델링하여 마을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 ’행복한 마마식당‘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공간을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 7기 관악구는 누구나 매일이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탄탄한 복지·문화·생활SOC 하드웨어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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